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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애니추천]넷플릭스 영화추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by 더링The ling 2020. 3. 15.

요즘은 예전에 봤던 애니메이션들도 찾아보게 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중에서 손에 꼽는 영화이다

 

 

2001년에 발매했지만 퀄리티가 좋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데 지금 콘텐츠 순위가 9위나 된다고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사람들의 감성을 정말 잘 자극시키는 것 같다

배경이나 자연의 풍경같은 것들이 채색등이 감성적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순간순간들을 캡쳐해서 

폰 배경으로 해놓는 경우도 많다

이 장면은 내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

약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가 하울의 집에 들어가기 전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 했다

 

아직은 센이 하쿠를 만나기 전의 모습이다

 

원래 이 곳은 인간이 와서는 안될 곳이며

센의 엄마와 아빠는 요괴에게 대접하는 음식을 함부로 먹었다가

돼지가 되어 버린다

 

엄마와 아빠를 구하기 위해 센은 유바바의 목욕탕에서 일하게 된다

 

가마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는 센

원래 인간이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에 들어갔기에

애초에 다른 요괴들에게 들키지 말았어야 하는 센

 

그것이 들켰기에 하쿠가 구해주는 장면

돼지가 되어버린 센의 엄마, 아빠를 계속 옆에서 도와주는 하쿠

이 장면에서 든 생각은 포뇨와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다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와 정말 닮았다

 

하쿠의 진짜 이름을 찾아준 센

 

 

 

내용이 어떤 것을 말하고 싶다기를 찾기보다는

장면 하나하나의 색이나 감성적인 느낌이 정말 인상적인 힐링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