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첫사랑 : 하일참시행복>은 2020년 1월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로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접할 수 있다.
멜로 드라마로 중국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하일참시행복(下一站是幸福)은 '다음 역은 행복입니다' 라는 뜻이다.
힘든 역경을 지나고 나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드라마의 제목을 지었다고 추측해본다.

편수: 41부작
출연 배우: 빅토리아, 송위룡, 왕요경, 장우검, 유수신, 양지첸, 웨이제밍 등
<등장인물 소개>

이름: 허판싱(빅토리아=송치엔)
나이: 32세
성공한 커리어우먼인 허판싱은 벌써 나이가 32세나 되었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
주변 사람들이 이제 결혼할 때가 되었지 않느냐라고 물어볼때, 허판싱은 아직 결혼보다는 진정한 사랑의 연애가 하고싶다.

이름: 위안쑹(송위룡)
나이: 22세
허판싱이 있는 회사의 대학생 인턴 디자이너이다. 열정 넘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
회사의 출근시간을 거의 지킨 적이 없을 정도로 말이다.
처음에는 팀장인 허판싱을 무서워했지만 허판싱에 대해 알고 나서부터는 그녀에게 마음이 생긴다.

이름: 예루밍(왕요경)
나이:37세
허판싱이 속해있는 회사의 협력회사 CEO이다. 허판싱과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고 허판싱이 자신의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주면서 인연이 계속 된다.
자기애가 넘쳐나는 것인지 오해도 이런 오해가 없다. 처음에는 허판싱이 목적을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의 오해였다는 걸 깨닫고나서부터는 허판싱이 여자로 보여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한다.

이름: 허찬양(장우검)
나이: 32세
위안쑹이 다니는 미대의 대학교수이다. 그리고 허판싱의 쌍둥이 동생이기도 하다.
자신이 아끼는 제자인 위안쑹을 허판싱의 인턴으로 보냈다.
똑 부러지는 허판싱과는 다르게 능글능글하고 하는 행동마다 짖궃을 때도 있지만 밉지 않다.
드라마에서 32살한테 계속 노처녀네 뭐네;;이러면서 지금 어떤 시대인데, 결혼을 이렇게 강요하는 것인지,,,
중간중간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중국 드라마의 유치찬란함이나 위안쑹의 잔망스러움과 능글미때문에
계속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가 인기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주연배우인 '송위룡'때문이라는데.!.!.!
중국의 차은우같은 느낌이다.
또한, 엑소 세훈과도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었다.
허판싱은 예쁘고 능력도 있고 성격도 좋은 완벽한 커리어우먼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여태 연애 한 번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이다.
학창시절에 동생인 허찬양이 자신에게 고백해오는 남자들에게 훼방을 놓는 등 방해를 하는 바람에
제대로 연애를 한 적이 없다.
어떻게 남동생의 방해로 연애를 하지 않을 수가 있는지 그것도 이상해보이지만 드라마의 주인공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ㅋㅋㅋㅋ
성인이 된 후에도 진정한 사랑을 찾느라 연애 한 번을 하지 못한 채 32살이 된 허판싱.
동생의 부탁으로 위안쑹을 회사 인턴으로 들인다.
회사에 지각을 안한 적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인 위안쑹을 감당하기가 힘든 허판싱.
그리고 자신이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다고 생각하며 만날 때마다 말도 안되는 얘기를 꺼내는 예루밍에
평화롭던 일상들이 깨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둘이 어느샌가부터 나에게 해오는 행동들이 이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