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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때위로가되는음악]지치고 힘들때 들으면 좋은 음악 추천#

by 더링The ling 2020. 3. 7.

사람은 언제나 위로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때로는 나를 달래주는 사람보다도 노래가 나를 더 잘 위로해주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공감대가 잘 형성되는 노래를 듣는 것만큼 힐링이 되며 위로가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새벽이나 잠자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로 힘든 하루가 위로까지 되는 노래면 말 다했다고 본다. 


 

1. 아이유-자장가(Lullabye)

아이유-자장가(lullabye)

아이유가 부르는 노래는 아이유가 원래 있는 곡을 커버한 노래마저도 더 위로받는 느낌이 있다. 

V앱에서 아이유가 넷플릭스 단편영화인 페르소나의 '밤을 걷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자신이 부른 노래 중에서 가장 슬픈 노래라고 한 곡이다. 

 

꿈속에서 자신은 곧 잊혀질 것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내용이다.

 

특히, '지친 숨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소란한 너의 밤을 지킬게'라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나의 길고 길었던 하루를 꿈속에서 위로받는 느낌이 드는 곡이었다.

 

중간에 나오는 edelweiss 즉, 에델바이스는 소중한 추억이라는 뜻에서 

기억하지 못할 꿈이지만

자고 나면 잊혀질 꿈이지만

기억나지 못할 나의 기억 한편에서 소중하게 자리잡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 오마이걸-CLOSER

오마이걸-CLOSER

동화같은 감성의 노래를 주제로 아련한 느낌을 잘 표현한 곡이다. 

한 걸음, 한 뼘만 더 다가가고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동화적인 감성을 담아 풀어냈다.

 

안무같은 경우에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듯 아련한 오마이걸의 표정과

'조금만 더 가까이'를 표현하는 듯한 안무가 노래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3. 소각소각-너 없는 겨울

소각소각-너 없는 겨울

헤어진 상대방에게 자신이 그리워하고 있음을 말하는 노래이다.

나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상대에게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더 슬프게 느껴진다.

 

예전처럼 흐느끼듯하고 절절하게 헤어진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보다 

 

"지금 날씨가 많이 춥네..나는 헤어지고 나답지 않게 밝게 지내지 못했어...

너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나 너를 기다리고 있어.."

 

이러한 절절하게 그리운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애절하게 다가와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며 듣는데 많은 공감이 되었다. 


4. 소각소각-너와의 다른 계절 속에서

소각소각- 너와의 다른 계절 속에서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헤어진 사이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어진 그 사람은 없는 자리에 홀로 남아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이제 더이상 그 사람과 같은 계절을 보낼 수 없지만  

같은 계절에 있을 때 말하지 못했던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한다. 

 

멜로디만 들으면 헤어진 다음의 노래라고 생각되지 않을수도 있

지만

귀여운듯한 멜로디가 슬픔을 애써 감춘 듯해 보인다. 


5. 크루셜스타-Singer Songwriter

크루셜스타-Singer Songwriter

어린 시절의 자신의 꿈이었던 싱어송라이터의 대한 생각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다.

 

자신이 꾸었던 어릴적 꿈과는 다른 길을 가다가 어릴적 꿈에 대한 회상을 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된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릴적 꿈을 회상하는데 더 도움을 주는 것 같다.